블로그 체험단 비용 얼마가 적당할까? 10명·20명보다 먼저 따져볼 것

블로그 체험단을 알아보다 보면 업체마다 가격 차이가 꽤 큽니다.


5명 모집에 얼마, 10명에 얼마, 월 단위 패키지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체험단을 진행하는 사장님들은 대부분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보통 몇 명 정도 해야 효과가 있나요?”


“10명이면 너무 적나요?”


“저렴한 곳이랑 비싼 곳은 뭐가 다른 거예요?”


그런데 블로그 체험단 비용을 비교할 때 인원수부터 정하면 오히려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같은 10명이라도 어떤 블로거가 방문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체험하는지, 어떤 내용의 글이 만들어지는지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체험단은 ‘몇 명을 모집했는가’보다 검색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얼마나 제대로 남겼는지를 보는 편이 좋습니다.



체험단 비용은 왜 업체마다 이렇게 다를까요?


블로그 체험단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서비스는 아닙니다.


단순히 신청자를 모집하고 방문 일정을 연결하는 곳도 있고, 업종과 지역을 보고 참여자를 선정하거나 콘텐츠 방향까지 관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원고 가이드가 있는지, 사진이나 글에 대한 기본 기준이 있는지, 게시 후 콘텐츠를 확인하는지도 업체마다 다릅니다.


체험 상품 자체의 가격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과 피부관리실에서 10만 원 상당의 관리를 제공하는 것은 사장님이 실제 부담하는 비용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견적에 적힌 대행비만 비교하면 실제 체험단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을 놓치기 쉽습니다.


대행 비용 + 제공 상품이나 서비스 +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까지 같이 계산해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처음부터 20명, 30명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규 오픈 매장 상담에서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까 옆 가게는 블로그 글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희도 한 30개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은 이해됩니다.


경쟁 업체 이름을 검색했는데 후기가 몇 페이지씩 나오고 우리 업체는 두세 개밖에 없다면 빨리 채우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첫 달부터 무조건 많은 인원을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 오픈한 네일샵이라면 먼저 실제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몇 가지 내용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방문 과정,


대표 디자인,


가격대,


매장 분위기,


주차나 위치,


예약 방법처럼요.


이런 내용이 서로 다른 후기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몇 건을 먼저 진행한 뒤 검색 결과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비슷한 내용의 글 30개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것보다 필요한 내용을 하나씩 채워가는 방식이 더 잘 맞는 업체도 있습니다.



이미 체험단 글이 많다면 또 진행하기 전에 검색부터 해보세요


이건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에서 업체명을 검색한 다음 최근 블로그 글을 열어보세요.


그리고 제목만 보지 말고 실제 내용을 몇 개 읽어봅니다.


만약 대부분의 글이


“매장이 깨끗해요.”


“직원분이 친절해요.”


“만족스러웠어요.”


정도로 비슷하다면 단순히 체험단 인원을 더 추가한다고 고객에게 새로운 정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검색 결과에는 글이 많지만 최근 서비스나 변경된 가격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험단을 추가할지 결정할 때는 블로그 글 개수보다 현재 검색 결과에 빠져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먼저 보는 게 좋습니다.



체험단 블로거는 방문자 수가 높은 사람이 무조건 좋을까요?


사장님들이 많이 보는 숫자 중 하나가 블로그 방문자 수입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많다고 우리 업체와 항상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부산 음식점 체험단인데 서울 맛집을 주로 다루는 블로그와 부산 지역 맛집 콘텐츠가 꾸준히 있는 블로그가 있다면 단순 방문자 숫자만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피부관리실이나 미용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뷰티 관련 경험을 자세히 작성하는 블로거라면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담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문자 숫자 하나만 보기보다 기존에 어떤 주제로 글을 작성해왔는지, 사진과 설명은 어느 정도인지 같이 보는 편이 낫습니다.



블로그 글 제목을 전부 똑같이 만들지 마세요


체험단을 여러 명 진행하면서 모든 참가자에게 같은 제목 키워드를 강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운대 피부관리실이라면 모든 글 제목을 비슷한 형태로 맞추는 식입니다.


검색 키워드를 고려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모든 글이 거의 같은 제목과 구성으로 만들어지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비슷한 콘텐츠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고객의 검색 질문은 하나가 아닙니다.


처음 방문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고,


특정 관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찾는 사람도 있고,


주차나 위치를 먼저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의 업체라도 콘텐츠 주제를 나누면 검색 결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정보가 훨씬 다양해집니다.



체험단 제공 금액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체험단 비용을 계산하면서 대행업체에 지불하는 금액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실제 제공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도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1인당 8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10명에게 제공한다면 제공가 기준으로는 상당한 금액입니다.


물론 실제 원가와 판매가는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판매가를 광고비와 동일하게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체험단을 계획할 때는


대행 비용,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 비용,


예약 시간 사용,


추가 인력이나 재료가 필요한지까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검색광고나 SNS 광고 같은 다른 마케팅과 비교할 때도 어느 쪽에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체험단 글에서 고객이 실제로 보고 싶은 건 따로 있습니다


사장님은 매장의 장점을 모두 넣고 싶습니다.


경력도 넣고 싶고 시설도 소개하고 싶고 서비스 특징도 빠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처음부터 업체의 모든 정보를 읽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궁금한 부분을 찾습니다.


미용실이라면 실제 결과가 어떤지,


피부관리실이라면 상담과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음식점이라면 대표 메뉴와 양이 어떤지,


학원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수업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험단 가이드를 만들 때 홍보 문구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실제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 몇 가지를 알려주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평소 전화나 카카오톡 상담에서 계속 받는 질문이 있다면 이미 좋은 콘텐츠 소재가 있는 셈입니다.



체험단 효과를 조회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유


체험단 글 하나가 몇 명에게 노출됐는지만 보고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고객은 블로그 글을 보고 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고객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업체를 먼저 발견한 뒤 업체명을 검색하다 체험단 후기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SNS에서 처음 업체를 보고 네이버에서 다시 검색한 고객이 블로그 글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블로그는 처음 고객을 데려온 채널이라기보다 이미 관심이 생긴 고객이 업체를 선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체험단을 진행한 뒤에는 글 조회수뿐 아니라 업체명 검색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고객 상담에서 블로그를 보고 왔다는 이야기가 있는지 등도 같이 살펴보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몇 명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모든 업체에 적용되는 숫자는 없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체명을 검색해도 참고할 콘텐츠가 거의 없다면 소규모로 시작해 몇 가지 핵심 정보를 먼저 채워볼 수 있습니다.


이미 후기 콘텐츠가 충분한 업체라면 신규 체험단보다 기존 콘텐츠에서 빠진 검색 주제를 찾아보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특정 시즌이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됐다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추가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달 몇 명씩 무조건 반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검색 결과를 보고 이번 체험단으로 무엇을 추가할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견적 받을 때 이것만은 물어보세요


“10명 얼마예요?”라고 묻기 전에 몇 가지를 같이 확인해보면 업체 비교가 훨씬 쉬워집니다.


어떤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정하는지,


우리 업종이나 지역과 맞는 블로거를 고려하는지,


콘텐츠 가이드는 어떻게 만드는지,


게시된 글은 확인하는지,


추가 비용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현재 우리 업체에는 왜 이 정도 인원이 필요한지를 물어보세요.


답변을 들어보면 단순 모집 서비스인지 콘텐츠 마케팅까지 생각하는 서비스인지 어느 정도 차이가 보입니다.



체험단 비용이 아깝지 않으려면


체험단을 광고처럼 생각하면 몇 명을 모집했는지가 가장 크게 보입니다.


하지만 검색 결과에 남는 콘텐츠라고 생각하면 조금 달라집니다.


고객이 업체명을 검색했을 때 실제 이용 과정과 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플레이스에서 관심이 생긴 사람이 조금 더 자세한 후기를 볼 수 있고,


SNS나 광고에서 처음 들어온 고객이 업체를 다시 검색했을 때 참고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역할까지 생각하고 체험단을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탑티어애드는 블로그 체험단을 단순히 인원수만 채우는 방식보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SNS, 온라인 광고 등 현재 업체의 검색 결과와 고객 유입 흐름을 함께 보고 필요한 콘텐츠 방향을 검토합니다.


블로그 체험단 비용을 알아보고 있다면 가장 저렴한 10명을 찾기 전에 우리 업체 검색 결과에 지금 어떤 글이 필요한지부터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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